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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폴리텍대학, ㈜오성이엔씨·오성건설과 협약 및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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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폴리텍대학, ㈜오성이엔씨·오성건설과 협약 및 장학금 전달

정부산하 국책기술대학인 한국폴리텍Ⅲ대학(학장 이상권) 춘천캠퍼스는 31일 융·복합실습지원센터에서 ㈜오성이엔씨, ㈜오성건설(대표이사 김남수)과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오성이엔씨와 ㈜오성건설은 강원 춘천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기업으로 각종 건축현장에서 전기, 통신 및 소방 시공사업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한국폴리텍Ⅲ대학 졸업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는 31일 융·복합실습지원센터에서 ㈜오성이엔씨, ㈜오성건설(대표이사 김남수)과 업무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협약은 학교와 기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전기안전 전문 인력양성 및 전기 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김남수 대표이사는 협약과 함께 강원지역 전문기술 양성을 위해 대학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협약 후 참석자들은 행사장인 열린 융·복합실습지원센터를 견학하며, 한국폴리텍대학의 러닝팩토리 사업을 통한 현장 맞춤 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권 학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경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전문기술인력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오성이엔씨와 ㈜오성건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약을 기회삼아 기업과 학교 그리고 학생 모두가 함께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남수 대표이사는 “대학의 우수한 졸업생들이 우리 회사에서도 그 능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 육성과 기술력 발전을 위해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 전기과는 2019년 미래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10억 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최신 교육훈련장비를 도입및 캠퍼스 내 전 학과를 융합한 러닝팩토리(Learning Factory) 구축 등의 과정을 통해 대학의 기술교육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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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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