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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인성 후보, ‘N번방 성범죄 사건’ 엄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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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인성 후보, ‘N번방 성범죄 사건’ 엄단 촉구

재발 방지 위해 운영자, 생산자, 유포자, 이용자까지 처벌해야

제21대 국회의원 사천시남해군하동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는 29일 최근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텔레그램 ‘N번방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통해 강력한 처벌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인성 후보는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영상 제작·유통 등을 통해 ‘박사’ 조모씨가 구속된 가운데, 관련자들이 수만에서 수십만 명에 이른다는 것에 충격과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내용을 파악하기조차 괴로운 이 사건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성범죄에 대해 너무나 관대하게 대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성착취해도 처벌 받지 않거나 가벼운 처벌에 그치고,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하는 불평등한 사회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황인성후보.ⓒ캠프

더불어민주당은 성착취 영상물의 구매자·소지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도 "착취 신고를 포기하게 만들고 피해자들을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등을 개정, 법정형을 강화하고 N번방과 같은 성착취가 근절되도록 엄격한 처벌과 사법적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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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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