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노관규 후보가 '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장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예총 전 현직 회장 등 간부들과 한국청년회의소 간부들을 점심 자리에 초대하고 그 자리에 민주당 후보를 초청해서 지지를 유도하였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공명선거를 당부했다.
공명한 선거가 되기를 촉구합니다.
전직 순천시장이 민주당 후보를 위해 마련한 부적절한 자리와 행태가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되었고 곧 경찰이 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언론에 따르면 2020. 3. 22. 조충훈 전 시장은 순천시 장천동 소재 지리산 고원흑돼지 식당에 순천 예총 전 현직 회장등 간부들과 한국청년회의소 간부들을 점심 자리에 초대하고 그 자리에 민주당 후보를 초청해서 지지를 유도하였다는 것이다.
이 모임은 정기적인 회합이 아니고 급조한 모임이었다고 한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이는 공정선거를 해치는 엄중한 범죄행위다.
이런 부적절한 자리를 마련한 전 순천시장과 민주당 후보에 대한 엄중한 수사를 촉구한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이 범죄행위에 합당한 엄중한 처벌을 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이를 지켜볼 것이다.
현명한 순천시민들은 이런 부패 세력들이 또다시 순천 정치를 망치도록 그대로 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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