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다녀온 전북 전주 거주 20대 대학생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인천공항으로 지난 26일 입국한 A모(25)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입국 전날인 지난 25일 발열과 기침, 오한, 두통 증세를 보여 입국과 함께 인천공항 입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A 씨는 119구급차로 이송돼 군산의료원 격리실에서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A 씨는 전북 확진자가 아닌 해외 입국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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