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가 26일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재영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부시장 상인들을 위로 하고 인사를 나누며 구도심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국난으로 우리 경제와 민생이 굉장히 힘든 상황이다,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최우선으로 선거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생즉사 사즉생'의 결기로 12척의 배를 가지고 3백척에 이르는 일본 전함을 대파했다"며 "비록 죽는 한이 있어도 지지 않는다는 뜻의 수사불패(雖死不敗)의 결의에 찬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산갑 선거구는 현재 미래통합당 윤영석의원이 3선을 준비하고 있고, 역대 민주당 후보가 이 지역 총선에서 당선된 사례가 없는 결코 쉬운 지역이 아니다"라며 "이번 총선에서 양산 경제를 확실히 살릴 수 있는 글로벌 경제 전문가이자 여당 출신의 새 인물인 이재영 후보가 압승을 거두도록 시민들께 간절히 호소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후보는 이날 이상열 상임선대위원장, 김성훈·심경숙 공동선대위원장, 임정섭·박재우·문신우·김혜림 시도의원과 함께 양산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들에게 헌화, 참배를 한 뒤 첫 민생방문지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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