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 나서

올해 농촌관광객 120만 명 유치, 농외소득 150억 달성 목표

전라남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사업 지원으로 올해 농촌 관광객 120만 명, 농외소득 15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도시민 유치 홍보, 노후 된 시설 개보수, 편의시설 확충 등 체험객의 만족도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 대상 13개 시·군, 20개 마을에 4억 6천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

▲전라남도 청사 전경ⓒ전남도청

사업은 주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마케팅‧홍보 등 ‘체험 프로그램 개발’ 5개소 ▲팸투어, 박람회 홍보관 운영 등 ‘홍보비 지원’ 2개소 ▲노후시설 개보수,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개보수 확충’ 13개소 등을 지원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방문객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체험마을에 대한 문의는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와 전남 농촌체험관광 누리집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정하용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은 관광과 레저, 휴식과 치유, 교육과 복지의 공간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전라남도는 생태, 문화, 힐링자원이 풍부해 농촌관광에 있어서도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이 없어,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전남의 농촌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64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 등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프로그램을 제공,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9만 명이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다녀갔으며, 133억 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