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서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천안 101번째 확진자로 해외에 머물다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30)는 영국 유학생으로 지난 21일 입국했다. 공항 검색대를 통과 할 당시에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입국 당일 천안시 불당동 거주지에 도착하고 나서 콧물 증상이 나타나 25일 서북구보건소를 찾았고 검체검사 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공항서 천안간 이동은 버스 등 대중교통이 아닌 개인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A씨의 주요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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