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응에 따른 총괄 추진상항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실소국장,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실천 이행 여부와 대대적인 방역 활동 상황,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코로나19 극복 동참 현황 등 주요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와 연계한 생활방역 강화 ▲안내 문자메시지 발송 ▲관내 다중이용시설 휴관 연기 ▲고위험군 집단시설 요양병원 관리 강화 ▲종교시설‧실내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행정내부 대면회의와 대면보고 최소화 ▲각종 단체 모임자제 요청 등 이다.
시는 이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22.~4.5.)에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등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해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부서별 세부 추진 사항 중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추가 대응계획을 마련해 감염증 확산 예방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 준수 이행 여부를 면밀히 단속할 방침이다.
허성무 시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인 만큼 전 시민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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