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25일 수소연료전지 부품 제조업체인 ㈜엘프시스템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가졌다.
㈜엘프시스템은 수소연료전지 구성품, 레이저용접 자동화장비 등을 생산하는 프레스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성산구에 282억 원을 신규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부품 제작 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는 수소연료전지 부품 생산을 위한 공장 입지와 기업 애로 해소 등 기업 투자 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수소연료전지 부품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닦아온 엘프시스템의 과감한 투자 결정이 창원시가 수소 경제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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