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촬영하던 복수의 사진작가들이 경남 거제의 새벽하늘에서 UFO(미확인비행물체)로 의심되는 비행체를 목격했다고 25일 <프레시안>에 전했다.
미확인비행체는 이날 새벽 거제시 남부면 대소병대도를 조망할 수 있는 미역널에서 은하수를 촬영하던 류정남 작가와 옥재성, 진영복, 정영규, 최재욱 작가가 동시에 목격했다.
류정남 작가는 “북쪽 하늘에서 갑자기 나타난 100여 개의 비행체들이 편대비행을 하는 듯 하다 순간 서쪽으로 사라졌다”고 전했다.
당시 비행체의 궤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류 작가는 “함께 출사했던 작가들도 이 비행체가 밤하늘에서 보는 별똥별(유성)과는 달라 UFO라는 생각에 동의 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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