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퇴임식에는 안홍욱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충식 군수는 2007년 민선4기 창녕군수를 시작으로 5기, 6기 군수로 선출되어 10년 6개월 동안 ‘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의 군정목표 아래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김 군수는 직접 발로 뛰는 경제군수로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세아베스틸, 화인베스틸 등 유망기업 467개사를 유치해 4조 1000억 원의 투자유치와 1만 800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군민의 복지 향상과 생태관광 도시로의 발전을 위하여 창녕군립수영장 개장, 창녕스포츠파크 준공을 통한 스포츠 활성화, 우포따오기 복원, 창녕낙동강유채축제를 통한 관광객 증가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충식 군수는 퇴임사에서 “평범한 군민으로 돌아가 창녕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을 오랫동안 고이고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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