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중국강소성총공회 국제교류방한단(단장 동빈 외 5명)과 한국노총 전북본부(안재성 의장 외 3명)가 한국노총전북본부-중국강소성총공회간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와 전라북도의회 양용모 의장을 예방했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라북도를 방문해 주신 중국 강소성 총공회 국제교류 방한단에게 감사와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강소성은 전라북도와 자매도시로 199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해가 거듭될수록 양 도성관 상호왕래와 경제, 노동, 언론 등 제반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으며, 양 도성간 노동단체 교류는 1997년 10월 29일 양 지역 단체간 협약을 체결 후 매년 정례적인 상호 교류 방문으로 노동단체간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노총 전북본부는 전라북도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며 오는 11월에 한국노총 전북본부에서 중국 강소성에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국제교류는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한국노총전북본부(의장 안재성)가 주관하였으며, 금번 국제교류 방한단의 전라북도 방문으로 인해 중국 강소성과의 행정, 문화,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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