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홍보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연락망 스티커 부착, 식중독 예방을 위한 보리차 나누기 등 폭염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것.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으로 전개되는 이 사업은 진안군안전재난과와 진안군보건소의 협력으로 26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11개 읍․면 1000가구를 직접 방문해 폭염피해의 위험성을 봉사자들이 직접 설명하고 안내한다.
또한, 보건소․소방서․진안군과 연계해 응급상황시 연락망을 통해 비상협력 체계를 구축, 신속한 대응체계로 방문세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이 캠페인을 통해 진안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폭염 등의 위험에 노출되는 행동은 자제하도록 부탁한다”며 “진안군의 주민안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어주는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