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무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하고 출연하는 뮤지컬 ‘루나틱’은 상처받은 마음의 아픔을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내용으로, 2004년 초연 이후 15년 동안 전국을 누비며 누적관객 150만의 흥행신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으로 국내 어디서도 본적 없는 코스프레 뮤지컬이다.
특히,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등 5인조 Jazz밴드의 즐겁고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은 일상생활에 지친 관객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3,000원이며, 전화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예약문의는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겁게 관람하시고, 일상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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