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 주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안가 청결활동에 나섰다.
이번 청결활동은 지난 20일 무술목 해수욕장과 방죽포 해수욕장, 계동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서 실시됐다.
이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읍사무소 공무원 등 70여 명은 이날 조류에 쓸려온 해양쓰레기 등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돌산읍은 휴가기간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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