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생활권 녹지 20개소를 선정, 나무병원의 전문 진료를 통해 해당 수목의 정확한 피해 상황과 치료를 위한 처방전을 발급, 맞춤형 방제 및 관리방법에 대해 안내함으로서 지역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 예찰 조사 강화를 통해 돌발 또는 외래 병해충 발생 시, 전면적 방제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기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숲과 산림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숲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병해충을 발견한 주민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지대책본부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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