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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빅데이터 기반 수조 수질관리 연구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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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빅데이터 기반 수조 수질관리 연구 사업 최종 선정

2년간 12억 원 규모 …

경남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제공을 위한 IoT기반 통합 실시간 수조 수질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의 빅데이터 전문 연구개발 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대학교 전경.
경남정보산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선정 이번 사업은 내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12억 원 규모로 빅데이터 센터 소속 컴퓨터공학부(이상용, 유남현 교수)와 식품영양생명학부(최선욱 교수) 공동 연구팀은 도내 수산시장 및 횟집 수조에 IoT기반의 스마트 센서 시스템을 설치하여 수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센서 정보와 빅데이터 관련 기술 적용 등 경남 스마트 수조 수질 감시 및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수산시장 및 횟집 수조에 대한 실시간 감시 및 예방 감시가 가능토록 하여 도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스템이 완성되면 여름철 비브리오 균 및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식중독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하는 안전한 경남 바다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경남 먹거리를 강조할 수 있게 되어 관광 관련 산업의 매출 향상 및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

경남대학교는 앞으로 경상남도의 빅데이터 관련 기술개발을 주도해 도내 공공분야 및 주력 산업 분야에도 더 많은 활용 사례를 도출하고 경남 지역의 빅데이터 기술을 선도하는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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