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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노동시간 단축 연착륙 지원 위한 현장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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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노동시간 단축 연착륙 지원 위한 현장의견 청취

노동시간 단축 관련 간담회·설명회 등 개최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강성훈)은 21일 오후 3시 여수지청 회의실에서 지역 노선버스업체 6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노동시간 적용 특례에서 제외되는 노선버스업체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 관련 주요 입법내용과 노동시간을 단축하여 일자리를 창출한 기업에 지원되는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각 업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21일 오후 3시 여수지청 회의실에서 지역 노선버스업체 6개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동시간 단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은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조합, 2018. 7. 1.부터 노동시간이 단축되는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업현장의 준비상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노동시간 단축이 산업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향후에도 2018. 6. 28(목) 특례제외업종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노동시간 단축 주요내용,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지원방안 등에 대한 설명회 및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현장방문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 예정이다.

강성훈 지청장은 “2018. 7. 1.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이뤄야할 과제”라며, “산업현장에 노동시간 단축이 연착륙 할 수 있도록 노동시간 단축을 조기에 도입하거나 고용을 창출한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한지원할 계획이며, 교대제 개편, 인력충원 등 장시간 노동 해소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기회를 부여하는 등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집중적인 계도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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