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교(총장 김영화,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는 지난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1단계 진단 결과에서 최상위 등급인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기본역량평가진단 결과에 따라 8월말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확정되면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 없이 매년 30~90억 수준으로 3년간 정부의 일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어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대학 기본역량평가 진단은 일반대와 전문대를 별도로 5개 권역으로 구분해 전국 전문대학 136개 대학 중 87개 대학이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1단계 역량진단에서는 최근 3년간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운영의 건전성, 학사운영, 산학 협력, 학생 지원, 교육성과 등 대학이 갖추어야 할 기본요소와 관련된 정량지표와 정량적 정성지표에 대해 진단했다.
또 진단결과 전체 대학을 자율개선대학, 역량걍화대학, 재정지원제한대학 등 3개 유형으로 최종 구분하게 된다.
순천제일대학교 김영화 총장은 “이러한 큰 결실은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노고에 이어 지역사회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한 단계 도약하여 주변 대학들과 차별화되는 정체성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순천제일대학교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기술사관육성사업,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산학협력패키지과정, 중소기업 계약학과, 재활임상센터 학교기업, 대학일자리센터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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