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SNS 기념품으로 제작한 광양매실 캐릭터 ‘매돌이’ 인형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15일 광양시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푸른보약 광양매실, 캐릭터 인형 이벤트’에서 광양매실을 형상화한 SNS 캐릭터 ‘매돌이’ 인형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매돌이 인형’은 웃는 모습과 눈을 윙크하는 모습 2종류로 가방 등과 연결할 수 있는 인형고리와 함께 한손에 잡히는 사이즈로 제작됐다.
특히, SNS 공개 후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 및 댓글수가 3,000개가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시는 시범적으로 매돌이 캐릭터를 각종 SNS 이벤트와 행사 경품 등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김영관 홍보소통담당관은 “광양시 SNS 기념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만큼 추후 인형뿐만 아니라 캐릭터 블루투스 스피커, USB 등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온라인 시정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매돌이’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숙히 다가가고 소통하는 SNS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매실 캐릭터 인형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매화축제 홍보 보조배터리와 윤동주 유고보존 정병욱 가옥 안내 여권케이스 등 3종류의 기념품을 제작하고, SNS를 통한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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