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군수 전동평)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로 농아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으로 제주도 힐링여행을 다녀왔다.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 들에게 문화·탐방을 통해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활동의 참여 폭을 확대하고자 작년부터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농아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포함 25명이 함께 하였으며 여러곳의 제주도 관광지 관람 및 체험 등을 통하여 농아장애인과 가족이 서로를 더욱 더 이해하고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영암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공감과 치유탐방 프로그램은 물론 장애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제과제빵, 문해교실, 서예교실, 종합공예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재활·사회적응 능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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