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26~27일 여수경찰서와 합동 체납차량 단속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26~27일 여수경찰서와 합동 체납차량 단속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 등은 현장서 번호판 영치

여수시가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 등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차량 단속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주요 도로와 대형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실시된다.

단속반은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관계자 8명(2개반)으로 구성됐다.

단속반은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투입해 체납차량 발견 시 번호판도 영치한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체납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등이다.

타 지역에 등록된 관외차량과 ‘대포차량’도 단속 대상이다. 지자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관외 체납차량과 ‘대포차량’도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졌다.

시는 1회 체납차량의 경우 번호판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이 그대로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부착한 후 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영치활동이 자진 납부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