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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회용품 줄이기’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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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1회용품 줄이기’ 본격 가동

8월부터 1회용품 사용시 300만 원 과태료

강원 삼척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1회용품 줄이기 방침에 따라 공공부문부터 솔선수범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폐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시청 출입구에 1회용 우산 비닐 커버 대신에 우산 빗물 제거기를 5월말 설치했다. 시 산하 청사에도 우산 빗물 제거기로 모두 교체할 방침이다.

사무실에서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며, 야외활동이나 휴카페 이용시 텀블러 지참 또는 머그컵 사용을 적극 권장키로 했다.

ⓒ프레시안

특히 시는 행사나 회의시에도 작은 음료수 대신 큰 용량의 음료수나 식수대를 비치하고 다회용품을 적극 사용하게 하는 등 1회용 컵, 플라스틱 병 사용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또, 식품접객업 및 집단급식소, 목욕장업, 대규모 점포 등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사업장에 대한 홍보활동을 7월말까지 펼쳐 계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8월부터 적발된 사업장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일회용품 사용억제 및 무상제공금지를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에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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