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연차평가를 통해 2차년도인 올해 13억원의 국고지원과 함께 광주시의 보조금을 추가적으로 지원받는다.
광주대 LINC+사업단은 2차년도에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학과 ‘VR영상드론트랙’을 신규로 추가했다.
이로써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4개 과정(컴퓨터공학과, 건축학부 건축학, 인테리어디자인학과, 사진영상드론학과)을 운영해 학생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광주대는 LINC+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학사제도 및 신규 학칙을 개설했으며 협약기업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미러형 교육실습실 구축 및 성과진단 등을 바탕으로 사회맞춤형 교육 성과창출 계획과 자립화를 위한 선도모델을 구축한다.
또 내년에 사회맞춤형학과 참여 확산을 위해 6개의 예비사회맞춤형학과를 발굴 및 개발하고 있다.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는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개설 및 운영하는 채용연계를 위해 채용약정이 이루어진 트랙의 교육과정을 의미한다.
광주대 LINC+사업단 김정근 단장은 “광주대는 LINC+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한 지역 밀착형 산학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대학과 지역기업이 동반성장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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