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분야의 첫 국제어워드로, UNWTO(세계관광기구)와 PATA(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협회),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했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 ‘2018 창원 방문의 해 기획 및 마케팅 사례’를 주제로 계획된 산업도시라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관광도시 창원’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기 위해 실시한 마케팅 활동을 공모했다.
그 안에는 방문의 해 추진 전 붐 조성(2018 창원 방문의 해 선포식, 해외관광로드쇼), 관광박람회 참가, 스포츠 스타 연계 관광마케팅, 방송촬영 유치, 저비용․고효율의 관광콘텐츠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 여세를 몰아 이달 14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제33회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8)’에 참가,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Changwon K-POP World Festival)’ 등 창원의 하반기 대표 이벤트를 홍보해 상반기에 이어 창원관광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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