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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산업재해 위험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한다”

하절기 대비 안전관리부서장 실무교육 시행…정부의 안전정책 적극 부응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6월 12일 광주·전남 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혁신홀에서 전 사업소 안전관리부서장 58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도 안전관리 부서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사업장의 3S(산업안전, 기술안전, 윤리안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Safety Moment'를 시작으로 ▲정부 산업안전 정책변화의 이해 ▲회사 안전작업기준 개정사항 ▲사업소별 재난안전관리 활동현황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전KPS는 지난 6월 12일 '2018년도 안전관리 부서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에게 “대형 플랜트인 발전설비의 안전확보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항으로 문제발생시 사회적 문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에도 지대한 영향이 미치게 된다”며 “안전관리부서장들은 최일선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사즉생 산업안전(死卽生 産業安全)’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과 예상치 못한 문제점 발생 시에는 반드시 근본원인을 분석하고 공유하여 재발방지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업소별 재난안전관리 활동현황 발표 및 자유토론을 통해 안전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든 구성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야만 달성 가능하다고 의견을 같이 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모든 업무는 안전에서 시작됨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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