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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 민선 7기 재선 성공, 군민 최우선 군정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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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화천군수 민선 7기 재선 성공, 군민 최우선 군정 기조 유지

정책 연속성 확보, 군정 전 분야 한 단계 도약 발판 마련

최문순 화천군수가 다시 한 번 민선 7기 화천군정의 방향타를 잡게 됐다.

최문순 군수는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체 투표자 중 49.2%(7,788표)의 지지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최 군수가 민선 6기 변함없이 강조해 온 ‘화천군민 최우선’ 군정기조도 변함없이 유지될 전망이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천군수 및 지방의회의원선거 당선증 교부식이 14일 오전 화천군청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당선자, 화천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군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군청

특히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를 위한 10년에 걸친 중·장기 계획도 시간표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당장 화천군은 올해 맞벌이 부부 등 젊은 부부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키즈센터 건립을 계획 중이다. 새로운 공약인 ‘어린이 돌봄센터’ 건립도 추진된다.

셋째아 이상 대학 실 등록금 및 거주비 100% 지원, 지역 중·고교생 통학비 지원, 각종 청소년 해외연수와 배낭여행 제도 등도 변함없이 추진된다.

교육지원 뿐 아니라 군정 전 분야의 주요 정책들도 연속성을 확보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축·임산물 유통센터 설치, 청년 전문경영인 육성 및 맞춤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신 소득 작목 재배, 수출단지 조성, 유통센터 건립 등의 현안사업도 연속성을 확보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실버 메디컬 센터 건립을 비롯해 화천읍, 상서면, 하남면에 노인 복지회관 및 목욕탕 신축사업이 새롭게 시작된다.

실버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과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제 속도를 낼 전망이다.

화천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복지와 행복을 위한 사업들도 대거 착수될 예정이다.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및 산후 조리원 개설, 다문화센터 건립, 군인아파트 환경개선, 장병 휴게소 건립, 장애인 복지센터 및 전용 목욕탕 설치 등이 눈에 띄는 사업들이다.

이밖에도 화천역 역세권 개발, 광덕터널 개통, 중앙고속도로 연결, 지방도 461호선 선형개량, 간동생활체육공원 조성, 파로호 생태공원, 실버타운 조성, LPG 배급망 구축 확대, 화천 전 지역 상하수도 광역화 등 주민 삶에 직결된 사업들이 민선 7기 중점 추진될 전망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14일 “화천군정을 다시 한 번 맡겨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화천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과 혼신의 힘을 쏟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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