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8시쯤 개표율 99.9% 진행하는 가운데 52.8% 획득한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가 43.0%얻은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174,507차로 누르고 도지사에 당선됐다.
경남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오늘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이번 승리는 경남도민의 위대한 승리이며 더나아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승리"라면서 당선 소김을 밝혔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울 때 수도권과 쌍벽을 이루며 경제를 떠받쳤던 경남의 자랑스러운 제조업 역사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새로 복원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선거는 한국정치에 주는 새로운 메시지이고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선거 결과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경남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속해서 "아직 변하지 않은 과거의 습관과 세력이 남아 발목을 잡는 등 고단하고 길고 어려운 여정 될 것"이라며 "이처럼 힘든 역경을 헤쳐나가는데 보수.진보를 막론하고 도민 여러분의 화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그는 "경남의 경제를 살리는것은 하루아침에 될 수도 없고 혼자서 할 수도 없다. 도민 여러분을 믿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한발씩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경제와 민생을 살린다, 경남을 바꾼다'가 경남 도정의 기준이 되고 과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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