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서 전북도지사 재선에 당선된 송하진 지사의 당선소감이다.
송 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과 전북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는 저의 비전을 도민 여러분께서는 신뢰하고 지지해주었다”며 “이번 선거에서 저와 우리당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야말로 전북대도약을 추동할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한 단단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 성심을 다해 전북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신재봉 후보, 임정엽 후보, 권태홍 후보, 이광석 후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북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당을 떠나 우리 모두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전북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송 지사는 “지난 민선 6기 동안 저는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으로 전북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실천해왔으며, 새만금 세계잼버리 유치와 새만금 특별법 개정으로 전북발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 몫 찾기’로 도민의 자긍심을 높였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와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전북발전의 기회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 민선6기에 추진해왔던 정책들을 더욱 진화시켜 도전적인 자세로 전북대도약을 이끄는 선봉에 서 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식품생명․첨단부품․관광산업을 통해 4차 산업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새만금국제공항을 비롯한 하늘길, 바닷길, 땅길을 활짝 열겠다”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세계 속의 전북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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