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3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민선7기 익산시정을 이끌게 된 정헌율 당선자는 14일 당선소감에서 "익산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다"라며 "모든 것을 다 바쳐 오직 ‘시민과 익산발전’에 매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정헌율 당선자는 "소통과 화합, 통합에 앞장서겠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함께 희망의 익산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에게 들었던 많은 말씀, 제가 시민들께 드린 많은 약속 절대 잊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상대후보에 대해서는 위로와 함께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님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김영배 후보님을 지지하신 분들의 뜻도 함께 존중하겠다. 반목과 갈등, 분열과 대립을 하나로 통합하겠다. 함께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30만 익산 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저 정헌율, 시민의 편에 서서 시민이 가라는 길을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당선 소감 전문.
익산시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한마음으로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반목과 갈등, 분열과 대립을 하나로 통합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고 소통하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함께 희망의 익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에게 들었던 많은 말씀, 제가 시민들께 드린 많은 약속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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