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2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여수광양항 내 전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18년 1차 전기안전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여수광양항 전기안전관리자협의회는 원활한 물류 활동에 절대적인 항만 내 전기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공사 주관으로 2012년부터 연 2회씩 개최하고 있으며 각 운영사에 소속된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전기안전관리자 대상으로 전력설비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 전기안전관리자의 직무 고시에서 이행해야 할 점검 내용과 장비 사용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관리 의식을 고취시켰다.
최상헌 항만시설팀장은 “여수・광양항의 전력시설 무사고 달성을 위한 전기안전관리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합동점검과 점검 장비 무료대여 서비스 제공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기업간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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