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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것은 역사다

[포토] 싱가포르에서 열린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의 장면들

북미 간 70년 적대관계를 녹이는 역사적인 만남이었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북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complete denuclearisation of Korean Peninsula)'를 약속했고, 미국은 북한에 대한 '체제 보장(security guarantees)'을 약속했다. 양국은 '새로운 북미관계'를 만들어 나간다는 데도 합의를 이뤘다.


회담과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세상은 중대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과거로부터 미래를 정의할 필요는 없다", "지금의 미국 정부는 이전의 행정부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서에 구체적인 합의가 담기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려의 시각이 있지만, 70년 냉전을 녹이는 역사적인 만남을 시작한 악수는 의미가 컸다. 이제 북미 관계의 시작이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떤 결말을 낼지 조심스럽게 지켜볼 일이다.

다만 이날의 장면들 그 자체는, 역사로 남을 것이다.


이날 오전 9시(현지 시간) 시작된 정상회담은 단독 회담과, 확대 회담, 오찬과 합의문 서명으로 이어졌다. 이날의 주요 장면들을 사진으로 모았다.


▲ 12일 오전 싱가포르 센토사 섬으로 미국 대통령의 전용차인 비스트가 들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 회담장으로 향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벤츠 차량 ⓒAP=연합뉴스
▲ 회담장 인근의 싱가포르 시민들 ⓒAP=연합뉴스
▲ 2018년 6월 12일 북-미 양국의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열렸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 서울역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지켜보는 시민들 ⓒAP=연합뉴스
▲ 일본의 호외 신문. 일본 도쿄 ⓒAP=연합뉴스
▲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람들이 북미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남자가 휴대전화로 정상회담을 보고 있다. ⓒAP=연합뉴스
▲ 정상회담이 열리던 12일의 평양 시내 풍경.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 배석자와 함께 한 확대 회담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 합의문 서명. 북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했고, 미국은 북한의 '체제 보장'을 약속했다.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AP=연합뉴스
▲ 북미 양국은 오래된 냉전을 끝내는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사건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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