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선발 (전국 400명, 전남 60명)한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금)부터 7월 2일(월)까지로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8월 3일(금)까지 외부 전문가에 의한 서면 및 면접평가를 진행해 8월 13일(월) 최종 선발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 창업농을 선발하여 월 최대 10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며, 농지지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지원, 귀농 창업자금지원, 선도농가 실습지원, 농업법인 인턴 등 관련된 연계사업도 종합 지원된다.
이번 추가 선발은 스마트팜 등 농업의 영역 확대와 청년 농업인 성공사례 창출 등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농업에 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실제 고흥군에서는 지난 4월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선발과정에서 39명이(평균 경쟁률 3.5:1)이 신청하여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농식품부 홈페이지(정책자료) 또는 청년창업농 콜센터(6.1일부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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