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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태 더불어민주당 전북 무주군수 후보는 12일 지난 13일간의 선거 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무주 역사상 가장 많은 16명의 전 현직 국회의원이 무주를 찾아 “무주발전을 위한 머슴이 되겠다”, “무주군을 위한 사업에 예산을 배려하겠다”는 등 무주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등 백경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오후 무주군청앞 유세현장에는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도 2000여 명의 군민들이 유세현장을 찾아 무주군수 선거전의 열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날 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4선)과 진선미 의원(재선)이 유세현장을 찾아 백경태 무주군수 후보의 당선시켜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백경태 후보는 당선되면 인수위원회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2000여 군민의 동의를 얻기도 했다.
인수위원회 준비로 무주군 공직자들이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군민의 손해일 것이기 때문인 만큼 8년간 도의원으로 행정경험으로 직접 업무를 파악하겟다는 뜻도 밝혔다.
한편 12일 오전 무소속 후보 개인 SNS계정에서 여론조사 신문보도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불특정 다수에게 공유한 내용에 대해서 당 차원의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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