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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글로벌CEO과정 6기 원생들, 발전기금 3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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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글로벌CEO과정 6기 원생들, 발전기금 300만원 쾌척

사격부,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 4종목 석권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글로벌CEO과정 6기 학생회는 11일 총장실을 방문해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산업경영대학원 글로벌CEO과정 6기는 지난해 9월부터 매주 화요일 마다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해 CEO로서 필요한 소양과 글로벌 사고, 리더십 전략, 경영안목 등을 배우고 있다.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이 11일 총장실에서 글로벌CEO과정 6기 원생으로부터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남대학교
배재용 회장 외 원생들은 “질 높은 강의를 마련하고 학생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경남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6기 학생회는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글로벌CEO과정 6기 원우님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질 높고 다채로운 주제의 강의를 활성화하여 글로벌CEO과정의 목표인 경영 정보 전달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대학교 사격부는 지난 8일까지 전남 나주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남자 대학부 개인전 4개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대학교 사격부가 제 48회 봉황기 전국사격 대회에서 4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남대학교
이번 대회에서 산탄총 스키트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 참가한 정주호(체육교육학과 4)선수가 대회 신기록 수립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윤상연(체육교육학과 3) 선수는 R.T 러닝타깃 10m‧혼합 부문에서 각각 1위, 강종오(체육교육학과 1) 선수는 25m 센터파이어 부문에서 대회 타이기록 수립과 함께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25m 센터파이어권총 2위(황금성‧전석진‧성민제‧강종오) △25m 속사권총 3위(황금성‧성민제‧박서우‧강종오) △25m 스탠더드권총 3위(황금성‧전석진‧성민제‧이효연)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격연명이 주최하고 전남도사격연맹이 주관하여 380개 팀 총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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