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의 아들로서 선친께 부끄럽지 않은 깨끗하고 정직한 의원이 되겠습니다"
전북 도의원 전주시 제8선거구 송천1.2동(에코시티) 김종담 후보(민주평화당)는 9일 "송천1.2동 주민숙원 사업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지지를 당부하며 한 다짐이다.
김 후보는 이어 전북도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의회 원내대표를 지낸 경력과 전주시의원 경험을 살려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1962년 1월 전북 동부산악지역 지리산과 인접한 곳에 숨어있던 간첩 잔당 수색작업에 동원돼 과로와 피로 누적으로 사망한 부친께 부끄럽지 않게 국가와 내 고향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깨끗하고 정직한 의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메가월드 앞 확장 및 변경, △송천지역내 동서도로 확충, △전주시 예비군 대대 이전(천마지구 개발), △에코시티 버스 노선 도입 및 확충, △건지산 오송제 벚꽃, △이팝나무 특화거리 조성, △전주천 정비 (만경강 체육공원 친환경 조성), △송천동 공영 주차장 문제해결, △송천동 보건소 유치 의료서비스 제공 등 8가지 공약을 내걸고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심속 농촌의 특성을 지닌 만큼 농로포장을 해결해서 농민들의 농기계 사고도 방지하겠다고 덧븥였다.
딸셋, 사위 2, 아들 1, 부인까지 얼굴이 숯검뎅이가 되게 동네를 돌고 있다는 김 후보는 "이 지역이 낳은 큰 인물 정동영 의원의 수행원으로 시작해 전주시의원, 도의원 각 1번씩하며 경륜을 쌓아 이제 송천동의 맏이로서 든든하게 일을 시켜먹기 좋은 황소! 김종담을 종으로 곁에 두시면 진정 든든해지지 않겠습니까"라며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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