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중국 화남지역 대표여행사와 관계자에게 삼척 팸투어가 한류, 관광상품화에 매력적인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중국 화남지역 여행사와 관계자들의 삼척방문은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연계 관광상품개발을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기회에 삼척시 초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3일부터 5박 6일의 강원도 일정 중 5일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장호비치캠핑장, 해신당공원 등에 화남지역 여행사를 비롯해 중국 현지 강원도 상해 관광사무소 및 한국관광공사 광저우 지사 관계자 등 8명이 답사에 참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 팜가자들이 삼척의 대형 숙박시설, 해안과 내륙에 분포된 관광자원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만큼, 체류형 외국인 개별여행객 및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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