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남지읍 시장서 선거 유세 펼쳐

민홍철 의원, “창녕군 발전을 위해 아낌 없이 예산 지원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창녕군수 후보는 7일 오전 남지 재래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과 군민들에게 지지와 성원을 당부하는 선거유세를 펼쳤다.

▲7일 더불어민주당 배종열 창녕군수 후보는 남지읍 재래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펼쳤다ⓒ프레시안 이철우

이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 의원이 찬조 연설자로 나서“이번 군수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배종열 후보를 꼭 당선시켜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국정을 이끌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배종열 후보를 창녕군민이 군수로 당선시켜 주시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후보가 한 세트가 되고, 문재인대통령이 보증을 서서 배종열 후보가 군정을 잘 이끌 수 있게 예산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군민께 약속 했다.

또 “저는 경남도당위원장이자 국토건설위원으로써 대합IC,부곡하와이 재개장등 창녕의 숙원사업을 이룰 수 있는 복안을 가지고 있고, 문제를 풀도록 하겠다”며 배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날 선거연설에서는 지난달 30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강모택전 경남도의원의 찬조연설에서는 “탈당 후 배신자소리를 들으면서도 이제 무엇이 창녕군을 위한 길이냐? 라고 진지하게 고민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합1,2산단과 대합IC, 복합타운, 부곡온천 문제해결과 양파시배지, 마늘주산지로써 더 큰 창녕을 열기 위해서는 힘 있는 여당 군수가 당선되어 예산폭탄을 가져와야 만이 이룰 수 있다고 판단되어 배종열 창녕군수후보를 지지하게 되었다”며 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