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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고성군지부 ‘생명의 근원 땅에서 희망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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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고성군지부 ‘생명의 근원 땅에서 희망을 찾다!’

정성과 희망으로 심고 가꾼 농작물로 이웃사랑 실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는 제9기 출범에 맞춰 조합원들의 단결된 의지와 지역주민들과 의 상생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생명의 근원인 땅에서 정성과 노력으로 농작물을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근원이 싹트는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직접 정성을 들여 가꾼 작물로 사랑을 실천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가꿀 작물은 고구마로 고성군지부의 좋은 뜻을 전달 받은 소유주가 흔쾌히 495제곱미터(150평)에 달하는 재배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어 활동을 펼치게 됐다.


ⓒ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

참여한 조합원들은 평소 바쁜 업무에 휴일도 반납하고 정성을 들여 수확할 고구마를 생각하며 힘든지도 모르고 땀 흘려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가족을 동반하여 참여한 조합원들도 있었으며, 직접 농사를 지어보지 않았던 가족들이 함께 퇴비살포, 로타리작업, 비닐피복, 고구마 이식작업을 하므로서 생생한 체험교육 현장이 됐다.

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 김태진지부장은 “생명의 근원인 땅에서 우리 조합원들이 땀 흘려 기른 귀한 농작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고, 앞으로도 고성군 발전을 위해 주민과 상생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여기서 10월에 수확할 고구마는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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