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외화를 자동거래할 수 있는 통장이 출시됐다.
BNK부산은행은 통장 하나로 손쉽게 외화관리를 할 수 있는 'BNK EASY 환테크 듀얼통장'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BNK EASY 환테크 듀얼통장'은 원화통장과 외화통장을 하나로 합친 통장으로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에 도달하였을 때 통화 간 자동매매가 되는 통장으로 부산은행 전 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각 지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미국달러화(USD), 일본엔화(JPY),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 4개 통화에 대해 건당 미화 100불부터 10만불 상당액까지 매매주문을 할 수 있으며 주문의 유효기간은 최대 1개월 이내에서 지정 가능하다.
'BNK EASY 환테크 듀얼통장'과 최근 오픈한 'BNK 모바일 FX(현물환)거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BNK 모바일 FX(현물환)거래'와 'BNK EASY환테크 듀얼통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각각 최대 90%(위안화 70%)와 70%(위안화 50%)의 환율우대를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도 선물한다.
BNK부산은행 정창용 외환사업부장은 "고객들이 보다 쉽게 환테크를 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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