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한 이후 자유한국당 홍보위원장, 경남도당 부위원장 협의회장 연임, 중앙당 부대변인 등 주요 당직을 역임 20여 년간 당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창녕군수 후보 공천과정에서 너무 많은 실망과 분노로 가득 차 한 동안 괴로움의 심정을 토로 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창녕군수 후보를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아주 근소한 차이로 공천 탈락이 된 이후 고민하고 고민해서 지난달 31일 탈당계를 제출 했다고 밝혔다.
강 전 예비후보는 “한평생 오직 자유한국당 만 지켜왔던 자신에게 공천에 탈락한 이후 지역 국회의원, 경남도당 위원자중 단 한명의 위로 전화가 없었다는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꼈다”고 덧 붙였다.
그는 “만일 자유한국당 입당기회가 있다고 하더라도 두 번 다시 입당 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또한 “창녕군은 발전 가능한 많은 소재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연계 개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중아부처의 예산폭탄이 절실히 요구 되는 시점에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집권여당의 후보가 당선되어야 만 창녕 발전이 가속화 된다”고 판단되어 배종열 후보지지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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