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은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무안지사,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영농철 각종 교통, 화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무안읍 농촌을 돌며 농기계 안전 교육과 함께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어 무안읍 전통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홍보했다.
장영식 무안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전국적으로 연이은 시장 화재사고와 농기계 안전사고로 인하여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의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집중 신고해 달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한 강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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