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는 “매일 방송에서 두들겨 맞는 데도 지지율은 계속 올라간다”는 농으로 입을 열면서 “부곡하와이 재개발 등 큰 사업은 창녕군과 도지사, 대통령과 정부와 함께 호흡을 맞춰서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 했다.
김 후보는 경남의 경제는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위기의 창녕과 경남의 경제를 살릴 사람은 누꾸이냐며 지지를 당부 하면서 “박원순 시장이 당선되면 경남과 창녕지역의 청정 농특산물을 서울시내 학교 공공급식에 납품할 수 있도록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이번 선거는 과거로 퇴보하느냐,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며 배종열 후보가 꼭 군수에 당선되어 창녕군이 발전된 미래로 함께 갈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자유한국당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도 한정우 창녕군수 후보 도.군의원 후보 합동유세 지원을 위해 창녕 재래시장을 찾았다.
김태호 후보는 상인과 손님들에게 머리 숙여 인사하고 악수하면서 "미워도 위기의 경남을 살릴 수 있는 김태호 를 다시 한번 믿고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 후보는 한정우 창녕군수 찬조 연설에서 이번에는 도지사 군수 도의원 시의원 경남에서 창녕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봅시다며 창녕에는 무한 가능성이 있다. 이 창녕에는 오랫동안 창녕군수를 위해 많이 준비해온 한정우 후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 김태호가 당선되면 한정우 후보와 도의원 군의원과 함께 창녕에 큰 변화를 가져 오겠다고 약속 했다. 놀라운 결과가 시작 될 것이다. 창녕에서 출발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창녕 재래시장에 와보니 현재 경제가 어려워 난리데 이 시기에 나라가 총동원해 경제를 먼저 살려야 하지 않느냐?” 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 그는 “현재 경남 곳곳의 공장들이 30~40% 정도 문을 닫고 있는 실정이고, 이 정부 들어서 17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 체감 실업률이 24%가 된다. 지난한해 우리 국민들 주머니에서 나간 혈세 25조원을 빼나가 일자리 창출이 고작 공무원 숫자만 늘린 것이다. 이 것이 현 정부 일자리 늘리는 정책 이다” 고 알렸다.
김 후보는 "위기의 경남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지사 경험과 바탕으로 준비된 도지사인 자신을 다른 정치인과는 다른 차별화된 근본적인 해답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난 도지사 재임시절 벤처기업을 이끌며 수많은 해외 기업과 경쟁하며 수출한 경험을 경남과 창녕을 위해 쓸 수 있게 기회를 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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