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수호천사 건강미(흥양농협 생산)’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2018년 전남 10대 브랜드 쌀’의 우수상을 받아 6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걸쳐 품종 혼입률, 품질·외관 품위, 식미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 2개월에 걸쳐 쌀 관련 6개 전문기관에 무작위로 배열해 의뢰하는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시행됐다.
‘수호천사 건강미’는 점토함량이 풍부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간척지에서 청정해역의 해풍을 받고 자라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군과 흥양농협 관계자는 “고품질 전남쌀의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매김한 수호천사 건강미가 전남을 넘어 전국 명품 브랜드쌀로 성장할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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