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대전유성복합터미널, 다시 삐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대전유성복합터미널, 다시 삐걱

협약이행보증금 일부 시한 넘겨 완납…법 검토 중

대전유성복합터미널 민간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가 1일 오전 협약이행보증금을 완납했으나, 기한을 넘겨 완납한 것에 대한 법률 검토를 받고 있어 사업 진행에 우려를 낳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이날 케이피아이에이치가 이날 낮 12시 정각에 미납금액 16억 2000만원을 대전도시공사 구좌에 입금함으로써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의 협약이행보증금 59억 4000만 원(토지대금의 10%)이 완납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전도시공사는 납부기한인 5월 31일을 넘겨 납부한 보증금이 법적으로 유효한지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법률자문을 통해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기로 하고 현재 복수의 법무법인 및 변호사와 관련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도시공사는 최대한 빨리 결론을 내려 이번 사업과 관련한 혼선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법률 판단 결과 합당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이 나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또다시 사업주체 재선정 과정을 거치는 등 난항이 예고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