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택, 첫 공식일정으로 새벽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격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택, 첫 공식일정으로 새벽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격려

“청년이 살고 싶은 행복 동구를 만드는 것이 핵심공약”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가 31일 새벽 6시 구시청 사거리 일대에 있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격려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임 후보는 새벽까지 날을 새워가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고민과 걱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임 후보는 “학업도 포기하고 노동시장에 뛰어든 많은 청년들이 법정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힘들게 들어간 직장에서도 이른바 ‘열정페이’를 강요받는 등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다”며 “학자금 상환이나 생활비 마련에 미래를 저당 잡힌 청년들이 그들의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게 되는 상황을 보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죄스러운 마음이 든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새벽 편의점을 찾아 아르바이트생을 격려하고있는 임택 후보 ⓒ임택후보 선거사무소


임 후보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학생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주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겠다”며 “청년은 우리의 미래다. 청년들을 더 이상 3포세대, 5포세대 같은 용어로 불리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기성세대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더불어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청년이 살고 싶고 행복지수가 높은 동구를 만드는 것이 저의 핵심공약이다”며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스타트업 기업 지원 확대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구정참여 제도화 및 청년재정할당제 등을 추진해, 청년 스스로 동구를 바꾸고 정치·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