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여름휴가 성수기를 대비해 ‘농어촌지역의 민박 개보수 사업’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농어촌의 쾌적한 환경으로 순천을 찾는 관광객에서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민박 개보수 사업비로 7개소에 3700만 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신청요건은 농어촌민박사업자를 신고하고 사업자 등록을 한 업소로 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거주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에 신축 및 개축한 건축물과 농어촌민박 신고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자는 제외된다.
사업비는 개소당 1000만 원 이상이며, 시는 500만 원 한도로 보조금을 지원하며, 개보수 사업 희망자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관광진흥과로 6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낙안읍성등 순천의 관광자원들을 연계해 머무는 관광지, 다시 오고 싶은 순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만큼 농어촌 민박사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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