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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사업 적극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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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원사업 적극 알린다

6월 1일 설명회…읍면동에 안내창구 운영도

전라남도는 6월 1일 목포와 영암에서 목포고용노동지청, 목포시, 영암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고용위기지역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지난 5월 21일 정부 추경이 확정돼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 실직·구직자에게 이를 알리고 신청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영암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오후 3시 목포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고, 지원 사업의 내용을 근로자(실직·구직자)와 사업주로 나눠 꼼꼼하게 설명하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절차 등도 안내한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근로자와 사업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목포고용복지+센터, 근로복지공단 목포지사 등 실제 업무처리기관 담당자들의 구체적인 답변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목포고용노동지청·목포시·영암군과 T/F를 구성하고 도와 시군 누리집에 지원 안내 배너를 게시했다. 종합 안내책자와 리플릿 등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 준비도 마친 상태다.

전라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안내창구를 설치하고 전담직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최형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으로 지역경제 활로의 계기가 마련된 만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사업주와 근로자도 관심을 갖고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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