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순호 구례군수 후보는 31일 오전 9시에 자원봉사자 50여명과 함께 구례현충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하고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김순호 후보는 “구례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군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20년 정치싸움을 끝내고,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구례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아이쿱생협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한 김 후보는 “아이쿱 같은 큰 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인구 3만명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새로운 구례를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해 중안정부의 예산을 가장 많이 지원받을 수 있는 집권여당 후보인 김순호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리산,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구례를 미래 농업의 도시, 건강의 도시, 살아있는 생명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순호 후보는 현장중심의 혁신행정, 구례인구 3만명 달성,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로 농민소득증대 실현, 구례관광활성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구례 등 6대 공약을 제시한 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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