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순천시의원 가선거구(도사·오천·남제·상사) 무소속 박종수 후보가 이색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치인 박종수가 아닌 일꾼 박종수라는 이미지를 유권자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직접 지게를 메고 유세현장에 뛰어들었다.
37년간의 순천시청 공직생활중 보건위생 과장, 도사동장 2회, 6개국 국장 등을 역임한 박종수 후보는 지역일꾼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유세현장의 교통정리봉사에 나섰다.
특히 기존의 현수막의 형식을 벗어난 공약현수막과 최근 골드클래스사태에 적극 동참하고 대응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해당주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종수 후보는 “이름만 크게 적어 알릴수도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고통과 가장 높은 관심사를 최우선 반영하고 해결하겠다는 약속이 우선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종수 후보는 새롭게 조성된 오천지구에 밤12시까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건점도 부모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소통하는 행정정문가로서의 이미지가 부각되고 있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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